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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스트캠프] 8주차 회고

이번 주는 level 2가 시작되는 주간이었다. 그래서 나는 또 온갖 다짐을 하고 일요일에 잠들었다.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목소리가 조금 이상하게 변해서..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전 일과를 마치고 이비인후과를 가서 신속항원 검사를 했더니 5분만에 양성이 떠버렸다ㅋㅋㅋ큐ㅠㅠㅠㅠ😂 그렇게 이번 주는 코로나와 함께 부캠을 시작했다.

나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, 2년동안 안 걸리니 ‘운이 진짜 좋나? 무적 항체인가?’라는 생각이 들었다. 하지만 이 생각들은 잘 못 된 것이었닼ㅋㅋ 이것은 오늘 밤에 격리가 풀리면 자세히 글을 남기는 걸루 하고..

아픈 나머지 이번 주는 부캠 일정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 했다. level 2 첫 주간인데 우리 팀원들에게 정말 너무 미안하다😥 얼른 제 컨디션으로 공부하고, 피어세션에 참여해야겠다.

이번 주 강의를 통해 추천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요 및 다양한 모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. 근데 너무 흘러 가듯 강의를 들어서 다시 공부해야 한다. 해야할 것이 점차 쌓이는 느낌인데, 얼른 따라 잡아야 할 것 같다. 아니면 또 모든게 흐지부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.

금요일에 ‘부캠에서 살아남기’를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. 그래서 이번 주에는 나의 삶의 지도 그려보기를 꼭 해보려구 한다.
갑자기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못 하고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 회고를 쓰게 되었는데.. 9주차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❗

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.0 by the autho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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