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Level 1이 끝났다. 7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던 것은 처음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.
이미지 분류 대회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.
우선 나도 하면 된다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. 물론 베이스 라인 코드가 있었기에,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전처리도 해보고 모델도 돌려보면서 CV에 대한 ‘흐름’을 파악할 수 있었다.
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‘왜 이게 성능이 좋을까?’라는 것을 잘 파악하지 못 했던 것 같다.
이에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논문이나 기타 참고자료를 읽어보며 왜 이 모델의 성능이 좋은지에 대해 파악하고 적용하고자 한다.
또한 데이터 전처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다. 현업자들도 엄청나게 시간을 들이고 신경 쓰는 부분인데, 이번에 너무 등한시 했다는 생각을 했다. 다음에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.😁
많은 것(특히 협업)을 배울 수 있었고, public보다 private 등수가 더 높아서 기분이 좋았던 대회였던 것 같다.
오늘부터 Level 2가 시작되는데 아자아쟈😆